Film Director

류도현

Ryu Dohyeon

일상의 소음 속에 묻힌 작은 울림을, 영화라는 언어로 포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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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작품 — 2021–2025

01

흥얼흥얼

Humming — 여고 밴드의 뜨거운 청춘, 그 뒤에 남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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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밴드 동아리, 데빌 단무지는 성공리 축제공연을 마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폐부된다.

기획 의도

"영화과 입시준비하면서 취미란과 자기소개서에 대해 써야 했던 때가 있었는데 저는 적지 못했습니다. 제 삶을 돌아보니 학교-학원-집으로 가득 찬 학창 시절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일본 청춘 영화는 학생들끼리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이 영화는 일본처럼 청춘영화가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답변을 향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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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yle

핸드헬드와 클로즈업 샷, 자연광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정서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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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Design

현장음과 인물의 흥얼거림이 서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도록 연출했습니다.

school
Production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Kyungsung Univ. Major in Film

02

고래사냥

Whale Hunting —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청춘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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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연극과 학생 우진이 포트폴리오에 쓸 출연 영상을 받기 위해, 잠적해버린 감독 '춘봉'을 찾아 아미동 비석마을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기획 의도

"청춘에게 '꿈'은 잡고 싶은 고래이자, 때로는 피하고 싶은 무거운 짐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줄 '영상(데이터)'을 찾아 헤매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 앞에 선 청춘들의 고군분투를 그리고자 했습니다."

특히 과거의 흔적(비석) 위에 세워진 아미동이라는 공간을 통해,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인물들의 아이러니를 시각적으로 담아내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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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tion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의 독특한 미장센을 활용하여 막막하고 기묘한 상황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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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배우 지망생으로서의 절박함과 예술가로서의 회의감을 동시에 담아내려 했습니다.

school
Production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Kyungsung Univ. Major in Film

03

진심으로요

Sincerely — 엇갈린 진심, 솔직한 마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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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진심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 남녀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

시놉시스

아름과 재희, 그리고 민서와 진혁. 서로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네 명의 인물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툰 대화와 오해 속에서 이들은 각자가 숨겨왔던 '진심'을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진심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까?

기획 의도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말을 주고받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진심'은 껍데기 속에 감추곤 합니다. 영화 <진심으로요>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감정의 파동과, 용기 내어 진심을 전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담고자 했습니다. 투박하지만 솔직한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Credits

Cast
아름 역 손명빈
재희 역 강민주
민서 역 김가영
진혁 역 이우진
Crew
연출 Director 류도현
제작 Producer 곽세연
촬영/조명 D.P & Gaffer 김한결, 조신규
미술 Art Director 박수현
people
Ensemble

네 인물 간의 앙상블을 통해 관계의 진실과 감정의 교차를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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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말과 행동 사이의 간극, 용기 내어 전하는 진심의 무게를 담아냈습니다.

school
Production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Kyungsung Univ. Major in Film

04

외곽순환도로

Outer Ring Road — 끝없이 도는 길 위, 빠져나가고 싶은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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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도로 위, 정체된 삶을 벗어나고픈 두 남녀의 우연한 동행과 일탈.

기획 의도

"순환도로는 멈추지 않고 달려야 하지만, 정작 어디로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뱅뱅 도는 우리의 일상과 닮아 있습니다. <외곽순환도로>는 정해진 길을 벗어나고 싶은 충동과, 그럼에도 다시 길 위로 돌아와야 하는 현실의 아이러니를 도로라는 공간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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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Movie

도로라는 공간을 통해 인물의 내면과 관계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loop
Theme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충동과 현실 사이의 아이러니를 담았습니다.

school
Production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Kyungsung Univ. Major in Film

05

파도가지나가고

After the Waves — 격렬한 순간이 지나간 뒤, 남겨진 고요

로그라인

감당하기 힘든 시련을 겪은 주인공이, 폭풍우가 지나간 뒤 남겨진 잔해를 수습하며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는 이야기.

기획 의도

"파도는 예고 없이 찾아와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지만, 결국엔 물러가고 다시 고요한 수평선을 남깁니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시련이나 감정의 격랑도 이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파도가지나가고>는 격렬했던 순간이 지나간 직후, 그 고요함 속에 남겨진 인물의 얼굴과 감정을 포착하여 '지나감'이 주는 위로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water
Imagery

파도라는 자연 이미지를 통해 삶의 시련과 회복의 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self_improvement
Theme

격렬한 감정이 지나간 뒤 찾아오는 고요함과 위로의 순간을 담았습니다.

school
Production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1학년 2학기 워크샵

"거창한 외침이 아닌,
입가에 맴도는 작은 멜로디에 담긴 진심."

류도현 감독은 일상 속 미세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스쳐 지나가기 쉬운 순간들에 주목하며, 이를 영화적 화법으로 시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help_outline 연출 스타일

류도현 감독은 인물의 표정과 침묵, 배경음과 같은 비언어적 요소를 통해 감정을 전달합니다. '흥얼흥얼', '진심으로요'와 같은 작품에서 볼 수 있듯, 소박한 순간들 속에 숨겨진 진심을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냅니다.

movie_filter 영화적 테마

Domo Film은 '지나감''남겨짐'에 주목합니다. 파도가 지나간 뒤의 고요함이나, 꽉 막힌 도로 위에서의 일탈처럼, 삶의 한 단면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history_edu 주요 활동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에서 수학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표작 <진심으로요>는 2025년 부산독립영화제에 선정되었으며, <고래사냥>은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되어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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